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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관선 트램·동해선 삼척 강릉 고속화 예타 통과! 수혜 지역 및 역 위치 총정리

by 사는 집, 사는 법 2026. 2. 26.

사는 집, 사는 법 블로그 썸네일 이미지. 2026년 전국 철도망 확정 소식, 정관선 및 동해선 KTX 기재부 예타 통과 확정, 부산 정관신도시와 강원 삼척 강릉 수혜지 분석 텍스트가 포함된 디자인
2026년 전국 철도망 확정 소식, 정관선 및 동해선 KTX 기재부 예타 통과 확정 썸네일 이미지

 

 

🚆 2026 철도 빅뉴스

정관선 트램·동해선 고속화
예타 통과 — 부산·강원
부동산 지도가 바뀐다

📅 2026.02.25 ✍️ 사는 집, 사는 법
"도로가 뚫리면 길이 생기고, 철도가 깔리면 도시가 생긴다." — 대한민국 부동산 불변의 법칙

정관신도시에서 버스 타고 부산 시내 나가는 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혹시 아시나요?

특히 아이 데리고 유모차 끌고 버스 타기 힘드셨던 3040 부모님들께는 더할 나위 없는 소식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기장군 정관읍 주민들이 20년 넘게 꿔온 꿈이 2026년 2월 12일, 마침내 현실이 됐습니다.

정부가 부산 도시철도 정관선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동시에 통과시켰습니다.

예타 통과란,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됐다는 뜻입니다. "이 사업, 국가가 해도 되겠다"는 공식 도장을 받은 것이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는 신호탄이기도 합니다.

📌 이 글의 핵심 3줄 요약
정관선 트램 — 좌천역~정관신도시~월평 약 13km, 장안지구 역 신설 공식화
삼척~강릉 고속화 — 동해선 마지막 저속 구간(45.2km)을 고속철도 수준으로 전환
예타 통과 직후인 지금, 미래 입지를 조용히 파악할 최적의 타이밍

🚆

SECTION 01 부산 도시철도 정관선
20년 숙원의 결실

부산 도시철도 정관선 노선도. 동해선 좌천역에서 시작해 정관신도시를 거쳐 월평까지 이어지는 12.8km 구간의 정거장 위치와 주변 산업단지가 표시된 지도.
※ 이미지 출처: 부산광역시 보도자료 (공공누리 제1유형 적용)

기본 정보

구간
동해선 좌천역 → 장안지구 → 정관신도시 → 월평
총 연장
약 13km
교통수단
무가선 노면전차(트램)
핵심 수혜지
동부산권 장안지구 — 역 신설 공식화

트램이 뭔가요?

노면전차(트램)란, 도로 위 레일을 달리는 친환경 도심 교통수단입니다.

지하를 파지 않아도 되니 공사비가 낮고, 소음도 적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것은 '무가선(無架線) 트램'입니다. 머리 위에 전선이 없는 깔끔한 외관의 트램이죠.

전선 없는 도시는 단순히 보기 좋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정관신도시 도시 미관 자체가 한 단계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도로와 공간을 공유하는 구간에서는 신호 대기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속도보다 접근성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교통수단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노선, 어떻게 연결되나요?

좌천역 동해선 환승
장안지구 역 신설 확정
정관신도시 핵심 수혜지
월평 광역철도 환승

이 두 거점이 연결되면, 정관신도시에서 출발해 부산 도심과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지금까지 정관신도시는 버스 외에 대중교통 대안이 사실상 없었습니다.

장안지구, 왜 주목받나요?

이번 예타 통과로 동부산권 장안지구 내 역 신설이 공식화됐습니다. 장안지구는 정관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그동안 철도 접근성이 전무했던 지역입니다. 역이 생기면 주거 가치가 달라질 수 있는 곳이죠.

현재 우미건설이 부산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를 분양 중입니다.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419가구(전용 59~84㎡) 규모입니다. 동해선 좌천역 이용이 가능하며, 정관선 역 개설 확정으로 다중 철도망 확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분양 단지 참고 시 주의사항
  • 분양 광고에서 '역세권'을 강조하더라도, 트램 개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 현재 시점의 교통 편의성과 미래 개통 후 편의성을 반드시 분리해서 판단하세요.

🚄

SECTION 02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동해안의 '게임체인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경제 대동맥 완성 인포그래픽. 삼척, 동해, 강릉 지역의 수소 저장 운송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등 13개 개발 계획과 투자 효과가 요약된 지도.
※ 이미지 출처: 강원특별자치도 보도자료 (공공누리 제1유형 적용)

기본 정보

구간
강릉시 안인 신호장 → 동해역 → 삼척역
총 연장
45.2km
현행 속도
시속 60~70km — 동해선 최대 저속 구간
목표
고속화 개량으로 동해안 종단 완성
핵심 공법
굴곡 노선 직선화 + 선형 개량

왜 이게 중요한가요?

동해선은 부산에서 강릉까지 동해안을 종단하는 간선 철도입니다. 그런데 이 45.2km 구간만 산지와 해안 지형 탓에 노선이 꼬불꼬불하고 속도를 낼 수 없었어요.

쉽게 말해, 고속도로를 달리다 갑자기 좁은 골목길이 나타나는 구간이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그 골목길을 직선으로 뚫는 겁니다.

개통 시 기대 효과

완공 시 동해안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예상됩니다. 더불어 강원 동해권과 경북·부산·울산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 효과도 기대됩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강릉선 KTX를 이용한 뒤 강릉역에서 환승하면 삼척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수도권에서 강원 남부 해안까지 가는 길이 지금보다 훨씬 수월해지는 것이죠.

삼척에서는 현재 두산에너빌리티가 삼척 교동에 '트리븐 삼척'을 분양 중입니다.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418가구(전용 84~99㎡) 규모로, 이번 고속화 사업의 직접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맑고 푸른 동해 바다를 끼고 굽이굽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 도로와 하얀 파도가 치는 갯바위 풍경.
동해안 해안도로 풍경

💡

SECTION 03 3040 '사는 법' 인사이트
지금 뭘 봐야 할까?

INSIGHT 01

호재가 가격에 반영되는 세 번의 순간

"교통 호재가 실제 가격에 반영되는 시점은 크게 세 번입니다.
예타 통과, 착공, 개통.
그중 첫 번째 관문인 지금이 불확실성이 가장 낮아지는 선점 시기입니다."

이 말,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가장 냉정하게 접근해야 할 시점이기도 합니다.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철도교통이 광역 이동의 핵심 수단으로 작용합니다. 신규 노선이 지역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수도권보다 더 직접적일 수 있습니다.

INSIGHT 02

'예타 통과'가 끝이 아닙니다 — 현실적인 타임라인

  • 1
    예타 통과 (현재 ✅) 사업의 경제성·정책성 공식 인정. 불확실성 1차 해소.
  • 2
    기본 설계 → 실시 설계 노선 세부 확정 및 예산 협의. 이 단계에서 미세 조정 가능.
  • 3
    착공 공사 시작. 인근 지역 소음·분진·교통 혼잡 본격화.
  • 4
    개통 (예타~개통까지 보통 7~10년) 실제 생활 편의 실현. 이 시점엔 시세에 이미 반영된 경우가 많음.

지금은 환승 거점이 될 역세권 반경을 조용히 파악해 두는 시기로 활용하는 게 현명합니다.

INSIGHT 03

워라밸도 달라집니다

정관선 트램이 개통되면 정관신도시의 아침이 바뀝니다.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면 퇴근 후 아이와 함께하는 저녁이 생깁니다. 트램 노선을 따라 형성될 상권과 생활 인프라도 정주 여건을 한 단계 높이는 요소가 됩니다.

삼척~강릉 고속화 이후에는 부산에서도, 수도권에서도 강원 남부 해변까지 훨씬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주말 가족 여행의 선택지가 넓어지는 건 덤이고요.


⚠️

RISK CHECK 부적격·투자 리스크 주의사항

🔔 투자 판단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중요]
  • 예타 통과 ≠ 사업 확정. 이후 설계·예산 협의 과정에서 노선 변경, 사업 지연, 일부 구간 조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역세권' 표현에 주의. 분양 단지의 역세권 강조는 미래 기준입니다. 현재 교통 편의성과 미래 개통 후 편의성을 반드시 분리해서 판단하세요.
  • 예타~개통까지 7~10년 소요. 그 기간 동안 공사 소음·분진·교통 혼잡 등 거주 환경 저하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지방 부동산 특성 고려 필수. 교통 호재만으로 장기 가치를 낙관하지 마세요. 인구 구조와 수요 기반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 오늘의 핵심 요약
정관선
무가선 트램 도입 확정. 좌천역~장안지구~정관신도시~월평 연결, 다중 철도망 시대 개막.
삼척~강릉
동해선 마지막 저속 구간 고속화. 강원·경북·부산·울산 광역 경제권 연결.
핵심 포인트
환승 거점(좌천역·월평) 인근과 장안지구, 삼척 교동 일대를 장기 모니터링하세요.

철도가 생기면 도시가 바뀝니다.

정관신도시 주민들이 20년 넘게 기다려 온 그 변화가 이제 막 시작됩니다. 동해안 주민들에게도 오래 불편했던 그 구간이 드디어 해결됩니다.

다만, 기대가 클수록 냉정한 시각도 필요합니다. '좋은 뉴스'와 '좋은 투자'는 다른 이야기일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앞으로도 '사는 집, 사는 법'은 좋은 소식은 좋은 소식대로,
리스크는 리스크대로 솔직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
※ 본 글은 한국경제 보도(2026.02.25) 및 공개된 정책 발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판단은 반드시 공식 자료와 전문가 상담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